*장애인복지관련 기관 및 단체 등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희소식이다.
로또공익재단(이사장 홍두표)은 오는 16일부터 양일간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연극 ‘인생차압(원제- 살아있는 이중생 각하)’를 무료공연한다.
‘인생차압’은 일제시대에는 악질적인 친일을 하고 해방 후에는 혼란기를 타 거부가 된 이중생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기 횡령 공문서 위조 등으로 구속되나 가석방되고, 재산몰수를 피하기 위해 거짓 죽음을 꾸지지만 결국 일이 꼬여 몰락한다는 것이 연극의 줄거리다.
천민자본주의의 양식으로 풍자했으며 권선징악적인 주제를 담고 있다. 이 연극은 희극적 재미가 압권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공연시간은 △16일 오후 7시 △17일 오후 4시이다.
공연관람을 희망하는 사회복지사들은 로또공익재단 지원사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로또공익재단 관계자는 “국립극장의 시설 여건상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은 공연장 입장 후 객석으로 옮겨 앉아 공연을 관람하여야 한다는 사실을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www.lottofund.or.kr 02-3443-55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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