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했던 보건복지인력교육을 전담해 시행할 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본격적인 교육에 나섰다. ****▲지난 21일 "2005 보건.복지전문교육 입교식"모습이다. <사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지난 21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태수.이하 인력개발원)에서는 ‘2005 보건.복지 전문교육 입교식’을 진행했다.
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던 보건복지인력에 대한 교육을 위임받은 재단법인으로 보건복지인력의 현신역량 강화를 통한 정책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인력개발원의 2005년 주요사업으로는 △보건복지부교육훈련사업 △공단 및 자체개발 교육훈련사업 △연구개발사업과 조직기반 구축사업 △조직역랑 강화사업 등 총 105개 교육이 실시되며, 올해 ‘사회복지전담공무원과정’과 ‘지방분권화 실무과정’, ‘지방분권화 사회복지과정’이 신설돼 좀더 다양한 교육이 이뤄질 전망이다.
인력개원 한지은 대리는 “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하는 보건복지 교육은 최근 보건복지 정책의변화를 바탕으로 현장에서의 대응력을 확보하는 교육과 직종 및 분야에 따라 차별화된 교육과정 제공, 현장 종사자간의 네트워크 구성을 유도하기 위한 차별화된 교육을 실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전했다.
보건복지 전문교육은 전국의 보건복지담당 공무원과 민간종사자 및 국민건강보험공단.국민연금관리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교육신청은 한달전 인력개발원에서 각 기관이나 단체로 공문을 보내 신청을 받게된다.
인력개발원 이태수 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단순한 보수교육의 차원을 넘어 끊임없이 자기능력을 개발하고 성장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원장은 “이후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관리공단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3개 공단의 인력에 대한 위탁교육을 실시하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교육대상을 발굴하고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02-315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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