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이세준 변호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5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김용준 전(前)회상이 건강 악화로 인해 사임한 후 이세중(70) 전(前)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하 공동모금회)제5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이세중 신임회장은 서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시민운동지원기금 이사장, 한국방송공사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1998년부터 2002년까지 공동모금회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현재 환경재단 이사장, 현대합동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이세중 신임회장은 지난 17일 공동모금회 임시이사회를 통해 추대됐다.   이사회 측은 “이세중 회장은 공동모금회 설립초기부터 이사와 부회장으로 활동해 이 분야를 잘 이해하고 있다”며 선정이유를 밝혔다.
 
다음달 19일, 공동모금회 회관에서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공동모금회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하여 연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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