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제16대 김성이 회장의 취임식과 제15대 최성균 회장의 이임식이 23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됐다.
 ****▲지난 23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김성이 신임 회장의 취임식과 최성균 회장의 이임식이 있었다.     <사진/오픈웰> 보건복지부 김근태 장관,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 월드비젼 박종삼 회장, 각 지부 사회복지사협회 회장단 등 많은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 자리를 축하해줬다.
 
 복지부 김근태 장관은 “아직도 우리사회는 개선하고 극복해 나가야할 많은 과제들이 남아 있다”며 “국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려면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 김성이 회장이 앞으로 잘 이끌어 나가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정화원 의원도 “새로 취임하는 김 회장에게 기대가 크다”며 “단결되고 화합되는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제 15대 회장을 역임했던 최성균 회장은 “3년동안 때때로 시행착오도 겪으며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와 힘들기도 했다”며 “김성이 신임회장이 지금까지 선배들과 사회복지사들이 마련해 놓은 것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 이끌 것이라 믿는다”고 이임사를 대신 했다.
 
 이어 최 회장은 3년간의 공을 인정받아 김 신임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증정받기도 했다.
 한편 이,취임식 이후에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발전과 지방사회복지사협회의 활성화라는 주제의 분과토론 워크숍이 진행됐다.
 ****▲김성이 회장은 "지금은 힘 있는 사회복지사를 만들어야 할 때" 라고 취임사를 말했다.  <사진/오픈웰> 김성이 신임회장은 “사회복지사들이 소명과 책임을 다하기에는 많은 장벽들이 놓여있다”며 “헌신적 노력을 기반으로 다져온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중심이 돼 현장의 소리를 적극 반영할 수 있는 힘 있는 사회복지사를 만들어야 할 때”라고 강조 했다.
 
 또한 김 회장은 “선거기간 동안 보내준 많은 격려와 충고를 소임 마치는 날까지 기억하며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발전을 위해 힘껏 일하겠다”고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