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부산 기장실내 체육관에서는 제 12회 부산 장애인한마음대축제가 진행됐다.
 ****▲부산 한마음대축제 사진. 부산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김광표 회장을 비롯해 부산광역시 허남식 시장, 조길우 부산광역시의회의장, 한나라당 권철현 의원 등 사회저명인사와 관계기관장, 장애계 유명인사 등 부산 지역 장애인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광표 회장은 “지역 장애인들이 하나가 되어 소질과 능력을 마음껏 펼치고 나아가 강한 자신감을 북돋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소외계층에 대한 국가적.사회적 관심을 제고시키고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 및 평등의 실현하겠다”며 “국민 건강증진 및 일상생활에서의 건전하고 활기찬 여가 풍토를 조성하여 밝고 명랑한 사회건설과 장애인들의 자주적인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고자 열렸다”고 전했다.
 
이번행사는 제53사 군악대, 합기도 무술시범, 풍물공연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합동결혼식, 휠체어마라톤, 오자미던지기, 팔씨름, 윷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장기자랑등이 개최됐고 인기가수가 대거 출연하는 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되 참가자들의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한편 부산 장애인한마음대축제 참가자들 중 사상구협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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