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에 농협중앙회 시흥공단지점이 언어치료실을 기증해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이 지난 24일 시흥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화공단지점 이재욱 지점장과 홍원상 시의원, 농협 직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재욱 지점장은 “직원의 성금으로 장애인재활시설을 지원해 기쁘다”며 “직원들이 장애인 돕기 운동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고 전했다.
 
농협 시화공단지점은 지난해에도 성금 모금, 재가장애인 가족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행사 등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파하고 있다.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과 농협 시화공단지점은 오는 12월 9일 자매 결연을 맺어 지역장애인에 대한 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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