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 때문에 배우지 못한 사람은 가난을 안고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아름다운재단이 돈 때문에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도 교육기금을 배분하기로 하고 신청서 접수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기금의 지원내용과 대상은 다음과 같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론스타푸른별기금은 실질적인 소년소녀가정의 중학생을 10명을 선발, 학업보조비로 분기당 30만원씩 연간 120만원이 졸업때까지 지원된다.
 
또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기금으로는 징검다리 기금(저소득가정), 론스타푸른별 기금(실질적 소년소녀가정), 렉서스꿈더하기기금(저소득가정 고1 진학생) 등 5개 기금이 90명에게 지원된다. 배분금은 등록금 및 학업보조비로 분기당 50만원씩 연간 200만원이 졸업때까지 지원된다.
 
또한 저소득실업계고등학교 3학년 10명에게 배분될 꿈틀기금은 등록금 및 취업준비금으로  분기당 70만원씩 연간 280만원이 지원된다.
 
대학생을 지원하는 대덕테크노벨리기금은 저소득 대전지역출신 대학입학자 2명에게 연간 4백만원이 4학기(2년)동안 지원된다.
 
이번 지원신청은 이달 13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계속되며 신청은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www.beautifulfund.org)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2-76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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