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는 것 만이 희망을 샘솟게 하고 나누는 것만이  열린세상을 도래하게 할 수 있다.
 
열린우리당이 나눔운동과 나눔생활정치 실현으로 100년 대계의 비상을 꿈꾸며 그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1일 열린나눔 희망나눔을 기치로 한 2005 열린 나눔이 대축제가 열리우리당 나눔운동본부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려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해 4월 열린우리당 선거대책위원회 산하에 장향숙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사회공헌단이 구성됐다. 그 후 열우당은 지난해 4월에 티끌모아 태산, 세비 1% 기부 서약선언 및 지원약정서 전달식을 개최하는 등의 나눔문화 확산 운동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18일 지역사랑, 나눔 물결 나눔운동본부 출범식을 시작으로 서울 5개 지역과 경기 2개 지역에서 본격적인 나눔운동을 펼쳐왔다.
 
이에 그 동안의 나눔운동의 결산과 함께 내년 나눔운동을 위한 새 충전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나눔운동에 참여한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감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서는 각 지역에서 실시한 한 해 동안의 나눔운동 활동이 소개됐다.
 
나눔운동본부장 열린우리당 장향숙 의원은 축사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여러분이 한없이 고마울 뿐이다” 며 “진정한 열린 나눔을 위해 더더욱 열심히 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축제에서는 오리궁뎅이 학교 어린이 합창단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수화로 공연해 관객과 하나가 되는 사랑의 무대를 연출했다.
 
신인가수 아이서틴이 화려한 율동과 경쾌한 노래로 관객을 압도해 축제는 무르익어 갔다.
 
또한 열린우리당 박영선 의원과 임종석 의원이 나눔운동본부의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한편 우수 열린 나눔이 시상식에서는 서울시 마포구와 경기도 하남시의 나눔운동본부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축제의 대미는 구세군 서울 후생원 원아들의 브라스밴드 공연이 장식했다. 브라스 밴드는 셀버벨과 펠리스 나비다 등의 멋진 화음을 선사해 관객들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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