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주)의 텔레마케터 전문강사가 자원봉사로 강의하고 있다. ⓒ2006 welfarenews
▲ 삼성카드(주)의 텔레마케터 전문강사가 자원봉사로 강의하고 있다. ⓒ2006 welfarenews

장기화된 경기불황으로 중증장애인의 노동시장 진출이 어려워 틈새시장 공략을 위한 실효성있는 직업교육이 절실해 졌다. 이에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승규)에서는 장애인고용네트워크를 통해 민관협력으로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는 텔레마케터 맞춤교육을 2006년 3월부터 실시하게 되었다.

현재 맞춤훈련 2기 과정을 수강하고 있는 7명의 장애인들은 일주일에 3회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주)유베이스와 삼성카드 텔레마케터 전문가, 삼성전자 비젼개발 전문가, 메트라이프 재정관리사, 북부고용안정센터 등과 연계하여 더욱 내실 있는 교육을 받고 있다.
 

북부장애인복지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서울지사, (주)유베이스가 텔레마케터 협약식을 맺고 있다. ⓒ2006 welfarenews
▲ 북부장애인복지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서울지사, (주)유베이스가 텔레마케터 협약식을 맺고 있다. ⓒ2006 welfarenews

특히 5월 29일에는 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고객상담원의 확대를 추진하기 위해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서울지사(지사장 김근영, 이하 공단)와 (주)유베이스(대표 박대용)와의 ‘대기업고용증진협약식’을 선포하고 이어 북부장애인복지관과 공단 서울지사ㆍ(주)유베이스와의 텔레마케터 맞춤훈련 협약식도 진행 되었다.

이 협약으로 북부장애인복지관과 (주)유베이스, 공단 서울지사는 텔레마케터 맞춤훈련 파트너로 공동 참여하여 오는 2006년 12월 31일 까지 중증장애인의 전문 텔레마케터 육성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공단 서울지사는 사업전반의 조율 및 맞춤훈련대상자 모집ㆍ홍보를 지원하며 (주)유베이스는 교육지원 및 훈련 종결 후 취업연계를 지원한다. 또 북부장애인복지관은 훈련생을 모집하고 사후지도를 담당하게 된다.

문의전화 2092-1753 자립지원팀 신정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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