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영화관람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해 시작된 한국영화 한글자막・화면해설 상영사업이 전라도와 강원도 지역까지 확대된다.
작년 6개 지역 영화상영관(CGV 구로/대전/서면, 롯데시네마 일산/구미/대구)으로 확대된데 이어, 프리머스시네마 전주, 순천, 춘천점이 이 사업에 동참했다.
2007년 전국 9개 영화상영관에서 한국영화 15편을 주3회(화,금,일)이상 상영하여, 시각・청각장애인들이 문화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이 사업은 문화관광부의 지원으로 진행되고 영화진흥위원회와 한국농아인협회에서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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