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란 우리가 외면하거나 무의식 속에 숨겨온 자신의 또 다른 모습을 말한다.
그림자를 들여다보는 일은 불편하고 낯선 작업이다. 그러나 우리가 그 실체를 인정하고 받아들이지 않는 한 불안, 나태, 분노, 우울로 인한 고통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스위스 취리히 융연구소에서 수학한 미국 정신분석가 로버트 존슨은, 자신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모두 감싸 안은 후에야 자기완성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역사, 신화, 문학 속 사례로 밝히는 융 분석가의 그림자 심리탐구.
이 책을 통해 자기 안의 모순과 갈등을 극복하고 온전한 자신을 되찾아보자.
한 걸음도 더 나아갈 수 없이 막막한 상황에 맞닥뜨릴 때마다 어쩔 줄 모르는 이 기분, 바로 불안이다! 심리학과 의학의 단골 연구 대상인 스트레스와 감정의 상호관계. 뇌생물학의 최신 학술 정보를 우리 일상생활과 결부시켜 설명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스트레스 예방과 해소책을 다룬 주제와 차별성을 갖는다. 스트레스 반응이 뇌 안에서 일으키는 생물학적 변화, 위기에 처한 개인이 이를 극복하려 애쓰는 과정, 이 모든 것이 뇌 안에서 어떻게 신경 접속으로 자리 잡아 가는가를 뇌생물학자이자 정신병리학자인 게랄트 휘터가 섬세하고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약물이나 정신과 의사의 도움 없이 나쁜 감정을 치료하는 법?
인지신경학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오랫동안 정신과 의사로 활동해 온 다비드 세르방-슈레베르가 알려준다. ‘감정뇌’를 작용시켜 화,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을 없애는 새로운 감정의학 책.
렉스프렉스誌, 프낙서점, 프랑스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를 차지하며, 5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였다.
화가 풀리면 인생도 풀린다! 눈 돌리면 화나는 것 투성인 세상.
화를 참아야 할까? 속은 부글부글 끓지만 겉으로는 태연한 척 위장해야 할까?
달라이 라마와 함께 불교계의 상징적 인물인 틱낫한 스님은 그 어느 것도 화를 푸는 근본 해결책은 아니라고 말한다. 함부로 떼어낼 수 없는 신체장기와도 같은 화.
“억지로 참거나 제거하려 애쓰지 마라, 화를 울고 있는 아기라고 생각하고 보듬고 달래라.”
이 책은 틱낫한 스님의 화를 다스리는 법과 동시에 마음의 평화를 얻는 지혜가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