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동복지센터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26일 강남구 수서동 센터 건물에서 자녀의 성격과 적성 등을 파악할 수 있는 무료 심리검사를 실시한다.

검사에서는 학습방법진단 검사, 진로 검사 등이 실시돼 자녀의 학습에 대한 흥미와 태도, 성격적 특징, 발생 가능한 다양한 부적응 문제, 정신병리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서울에 사는 초등학교 2학년 이상에서 고등학생까지면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까지며, 홈페이지(child.seoul.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검사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무료 심리검사는 아동학대예방과 함께 자녀양육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문의 02-2040-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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