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근로자들의 잠재된 문화예술역량 계발과 다양한 가능성을 지닌 근로 주체임을 사회에 알리고자 ‘2007 전국장애인근로자문화제’ 작품 현상공모가 열린다.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7월 31일까지며, 만 15세 이상의 장애인근로자, 장애인 자영업자, 취업희망자, 직업훈련원생 및 장애인 가족이면 참가 가능하다.
모집부문은 시문학, 산문학, 컴퓨터그래픽·동영상, 사진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져 있다.
작품응모신청서를 홈페이지(www.kesad.or.kr)에서 다운받아, 복지카드사본, 작품원본파일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우편 및 내방접수하면 된다. 단, 사진부문은 기존의 공모방식이 아닌 당일 촬영된 작품만 현장 접수된다.
문화제 입상자 총 76명에게는 상장수여와 총 2천 68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홈페이지(www.kesad.or.kr) 또는 전화(02-754-77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