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경기대회 개막식 장면 ⓒ2007 welfarenews
▲ 기능경기대회 개막식 장면 ⓒ2007 welfarenews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주최하고 사)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기도지부가 주관하는 경기도장애인기능 경기대회가 5월30일(수)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한국폴리텍여자대학에서 정규직종, 시범직종, 레저 및 생활기술 부문에 전자기기 등 29개 직종으로 185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제1경기장인 한국폴리텍여자대학에서 22개 직종 177명이, 제2경기장인 안성시여성회관에서 제빵제과에 5명이, 제 3경기장인 엘림직업전문학교에서 목공예와 가구제작 직종에 9명이 참가해 그 기량을 겨룬다. 이 경기에 입상자에게는 해당직종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시범종목은 제외)와 각 직종별 금상 입상자는 제24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되며 정규직종에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이 시범직종에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0만원이 레저 및 생활기술 직종에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0만원이 지급된다. 개회식에 표창대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30여명의 내외빈과 250여명의 선수단과 가족이 개회식에 참석해 경기대회를 축하해 주었다. 경기도의회 양태홍 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기능인 여러분들의 친목과 우정을 나누시고 그간 갈고 닦은 기량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바라는 성과를 모두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고 김진춘 경기도교육감은 “인내와 불굴의 의지로 자신들의 멋진 꿈을 향해 도전하는 여러분들의 당당하고 힘찬 모습은 진정 우리 모두의 자랑이며, 자라나는 많은 장애학생들에게 장애란 단지 조금 불편한 것일뿐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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