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단추-내가 커서 어른이 되어도 변하지 않을 이야기' 고정욱/샘터/208쪽/12000원 ⓒ2007 welfarenews
▲ '첫 단추-내가 커서 어른이 되어도 변하지 않을 이야기' 고정욱/샘터/208쪽/12000원 ⓒ2007 welfarenews

“첫 단추를 잘 채워야 마지막 단추까지 잘 채울 수 있다”

지나면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소중한 시간, 어떻게 해야 잘 사는 걸까?
작가는 어린이들이 지금 순간에 최선을 다해서, 무엇보다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엮었다.
공자, 스티븐 호킹, 피카소, 노벨, 황희 정승을 비롯한 29인 선인(先人)들의 지혜와 함께 이 세상 모든 어른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담겨있다.

-작가 고정욱-

작가는 어릴 적 소아마비를 앓아 1급 지체장애인으로 휠체어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현재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끊임없이 활동하고 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아주 특별한 우리 형’, ‘나의 눈이 되어 준 안내견 탄실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의 일기’, ‘가방 들어주는 아이’ 등이 있다.

아이들은 작가의 글을 통해 몸의 장애를 딛고 일어서는 힘을 발견할 것이다.

'나의 수호천사 우람이'
고정욱/은하수미디어/115쪽/7000원
작가가 어린 시절 동생과의 경험을 토대로 쓴 자전적인 동화로서, 지체장애인 형을 끔찍이 좋아하는 동생의 깊은 우애를 다루고 있다.

'누워있는 피카소'
고정욱/작은씨앗/110쪽/8000원
‘세계 최초 중증 장애인 화가수녀’로 KBS인간극장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준 윤석인 수녀의 이야기.

'붕어빵의 꿈'
고정욱/현문미디어/152쪽/9000원
청각·언어장애인 부모를 둔 탤런트 임은경의 성장이야기를 바탕으로 그려낸 동화.

'박치기왕과 울기대장'
고정욱/대교출판/127쪽/7800원
프로레슬링 영웅 김일 할아버지와 근육병을 앓는 철민이가 들려주는 희망 이야기. 어려움 앞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온 김일의 강인한 삶이 담겨있다.

'휠체어를 타고 날다'
고정욱/두산동아/119쪽/7500원
장애인의 ‘이동권’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동화. 이야기에 나오는 준석이 아빠를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난 너와 친구하고 싶어'
고정욱/느낌표/160쪽/8000원
장애인은 어떻게 대해야 할까? 책 속의 장애인 친구 준이를 도와주는 제니가 알려준다.
이 책은 누구든 장애인과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뇌성마비 천재탐정 안중혁'
고정욱/은하수미디어/126쪽/7000원
몸은 불편하지만 아이큐는 200이 넘는다!
미궁 속에 빠진 사건을 속 시원하게 풀어내는 천재탐정 안중혁. 그의 활약상을 보러 떠나보자.

'그래, 이제 웃는 거야'
고정욱/작은씨앗/144쪽/8500원
청각장애를 가진 어머니를 둔 ‘개그맨 윤정수’의 말썽쟁이 어린시절을 토대로 그려낸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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