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유'홈페이지 배너 ⓒ2007 welfarenews
▲ '조아유'홈페이지 배너 ⓒ2007 welfarenews

전문 장애인식개선 UCC(User Created Content)사이트가 등장했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사진과 동영상 UCC를 감상하며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들을 개선하는 '조아유UCC'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이트를 통해 비장애인들은 장애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들도 무료 회원가입을 통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휘해 볼 수도 있으며,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제작된 동영상이나 사진들을 마우스 클릭 몇 번만으로 업로드하고 게시하여 방문객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산재된 장애 관련 인식개선 자료들을 모으고, 체계적으로 정리함에 따라 일선 교육기관 및 사회복지 관련 기관 담당자들의 자료 활용 역시 편리해질 전망이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기획부 신철민 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서로가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서 조아유가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 부족한 부분들이 조금 있지만,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하는 쪽으로 꾸준히 개선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아유UCC는 웹(www.joau.or.kr)을 통해 서비스되며 서울시가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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