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직업재활 정책 개편에 따라 점점 설자리가 좁아지고 있는 중증장애인들의 자립기반을 위해 직업재활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세미나가 2007년 11월 27일 화요일 13시 30분부터 송파구민회관 2층 소강당에서 열린다. 서울시 장애인 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법인 동안복지재단(대표이사:전청자)이 주최하고 현대산업개발 I`park 사회봉사단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장애인 분야 전문가들과 다양한 단체의 실무자들이 장애인부모들과 함께 많은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27일 세미나는 나사렛대학교 재활복지대학원장 김종인 교수, 한국장애인 직업재활시설협회김춘만 사무국장, 그리고 보건복지부 장애인 소득보장팀 손덕수 사무관이 각각 중증장애인의 사회통합화, 사례를 중심으로 한 직업재활모델화 사업, 자립기반을 위한 직업재활 정책방안에 대해 강연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앞으로의 실천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과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지역사회 내 실무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세미나 후에도 지속적인 연계가 가능하며 정책 변화에 따른 직업재활시설의 방안을 논의 할 이번 세미나는 세미나 홍보에 다른 지역사회 주민들의 인식개선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윤소현 02-3401-4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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