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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보조공학기기 체험관 부산에 개관
- 21일, Happy Space(해피 스페이스) 문 열어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센터에서 한국여성장애인연대 김남희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체험 전시관(해피 스페이스) 개관식을 가졌다.

해피 스페이스는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 한국게임산업진흥원, (주)NHN, MBC게임은 보조공학기기 체험 및 이를 이용한 게임여가문화 체험을 위한 공간이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센터 1층에 자리잡은 해피 스페이스는 136㎡규모로 최신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모바일, 비디오, PC/온라인게임 체험 기기. 휴식공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국 5개 직업능력개발센터에 설치된 해피 스페이스는 장애인ㆍ비장애인이 직접 보조공학기기를 체험해 볼 수 있고, 이를 통해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의 인식 개선, 장애인에게는 보조공학에 대한 정보 제공의 장의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게임을 통한 여가선용 및 게임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장애인의 관심 증대를 통하여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직업능력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즐거움과 유익함을 동시에 줄 수 있는 해피 스페이스는 기관, 단체, 개인의 견학이 언제든지 가능하고, 견학 관련 문의는 부산직업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www.bsvti.or.kr)를 참조하면 된다.

부산 지역 해피 스페이스 개관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의 게임분야 직업 관심 증대 및 관련 교육 현장으로 활용해 장애인들의 게임산업진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산] 천 상현 기자 cjstkdgus47@ 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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