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메디인병원이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경기북부 최초로 디지털 병원으로 새롭게 문을 열어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파주의 중심지 금촌동 948의 3에 200병상 규모로 새롭게 문을 연 메디인병원은 대지 1천600㎡에 건축연면적 6천300㎡, 7층 규모로 내과1·2·3, 신경외과, 외과, 정형외과1·2,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등을 갖추고 최신형 MRI, CT, 디지털촬영장비 등 기기를 설치했다.
특히 PACS시스템, OCS·EMR시스템 등을 구축, 경기북부지역 최초로 종이와 필름이 없는 디지털 병원을 구현했다.
또 책임있는 병원 운영을 위해 대표원장에 권태형 정형외과박사를 비롯, 이성필(정형외과전문의), 이성희(내과전문의), 이학수(영상의학과전문의), 이병진(외과전문의) 등이 분야별 공동원장으로 활동한다.
권태형 대표병원장은 “하루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는 파주시민들의 욕구를 충족 시키기 위해 최신장비와 의료진을 확보해 병원을 개원하게 됐다”며 “파주시민들이 신뢰하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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