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장애 인력들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치며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은 지난 7일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그 두 번째 자리를 양천구청에서 개최했습니다.

이 날 박람회에는 사무와 생산직, 고객상담 등 약 60개 직종의 업체가 참여해 즉석에서 면접을 실시했고,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들 역시 진지하고 성실한 자세로 면접에 응했습니다.

한편 6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현장 면접에서 채용에 성공한 장애인들은 보다 신속하게 기업체로 선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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