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중중장애인 자립생활지원 가이드’가 발간됐다. 이는 국립재활원 재활훈련과의 2008년 조사연구과제 결과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이 책은 장애인 초기부터 장애인 전 단계에 걸친 장애인등록, 재활의료기관 현황, 건강관리, 보장구 지원, 재정지원서비스, 활동보조서비스, 주택확보 및 개조, 장애인교육 및 직업훈련, 자립생활센터, 동료상담, 여가활용, 성재활, 장애인생활시설 입소에 대한 구체적인 절차 및 현황 등이 담겨있다.

국립재활원은 “장애인들에게 장애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적극적인 삶을 설계해 행복을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관련기관 종사자들에게는 장애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좀더 편리하고 자세하게 안내하는 데 활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책을 받아보기 원하는 기관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31일까지 국립재활원 재활훈련과로 팩스 (02-901-1550)또는 이메일(yda66@nrc.go.kr)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02-901-1553~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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