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부천시니어클럽(관장 임중철) ‘해마루참두부’가 2007년 전국노인일자리 평가대회 우수 사업 선정에 이어 2008년 전국시니어클럽 우수생산품 경연대회서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해마루참두부’는 유전자조작여부 검사를 통한 엄선된 100% 국산콩을 원재료로 사용함으로써 제품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또 위생적인 생산 환경과 당일 생산ㆍ판매를 통한 신선도 유지 및 소비자 편의를 위한 가정배달 서비스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생산품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부천시니어클럽은 노인들의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소득창출형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소득창출형 사업의 일환으로 2007년 5월부터 두부제조판매사업 ‘해마루참두부’(원미구 중동 714-12, 668-4105)를 운영하고 있다.
부천시니어클럽 임중철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등 노인의 경제ㆍ사회활동 기회확대와 노인인력의 창조적 활용으로 국가의 생산성을 제고하고 ‘연령’이 아닌 ‘능력’ 중심의 고령사회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