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보건소에서 체조강사와 어르신들이 스트레칭을 하고있다. ⓒ2009 welfarenews
▲ 횡성군 보건소에서 체조강사와 어르신들이 스트레칭을 하고있다. ⓒ2009 welfarenews
횡성군 보건소에서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횡성군 관내 경로당, 종합사회복지관, 게이트볼장 등에서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 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체조 교실은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을 통하여 경직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유연성을 회복하여 생활의 활력과 자신감을 가져다주고, 운동능력 향상과 바른자세를 유지토록 하여 만성질환으로 고통받는 노인성 질병 예방 및 균형있는 신체 유지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운동방법으로는 스트레칭, 에어로빅, 웃음체조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건강상식 교육 및 운동교육프로그램 적용, 행동개선을 위한 대상자별 맞춤형 운동 및 올바른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횡성군 보건소장은 노인 건강체조 교실을 운영함으로써 노인들의 노화된 관절을 강화하고 유연하게 하여 신체기능 증진, 스트레칭을 통한 균형있는 신체를 유지하고 약해지기 쉬운 어르신들의 체력 증진과 노인성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관련 문의사항은 횡성보건소 033) 340 - 287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횡성군 공근면 새마을 지도자회 및 부녀회원들은 지난 5일 오전 관내 불우이웃 46가구에 쌀 및 이불을 전달했다. 부녀회장을 비롯한 21개리 부녀회원들은 십시일반 쌀을 거둬 41가구에 20kg씩 전달했으며, 지도자회에서는 이불 5채를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스한 잠자리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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