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09 welfarenews
▲ 다문화가족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09 welfarenews
국제결혼으로 우리나라에 정착하게 된 다문화가정과 함께 만드는 문화예술의 밤 행사가 지난 9일 코스모스호텔에서 다문화가족 100명을 비롯해 총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코리아 글로벌 아시아”란 부제 아래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1부 정기총회에 이어 2부 본격적인 댄스, 사물놀이 등 다문화가족과 한글교사가 함께 만든 멋진 무대로 이루어져 그동안 틈틈이 준비해온 실력을 맘껏 뽐내기도 해 참여자 모두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동해시 결혼이민자는 현재138명으로 이들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지난해 6월에 개소하여 동해가정법률상담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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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8일 LS(주)전선은 희망 2009 나눔 캠페인 모금운동에 참여해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천만원을 전달했다.
LS(주)전선은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자발적인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고, 동해시에서도 사각지대 없는 복지행정 추진으로 더불어 살고 싶은 도시건설에 전행정력을 다할 것이라 화답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송금되어 우리주변에서 의지 할 곳 없는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실직자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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