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welfar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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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에서는 시청사 서측에 장애인용 엘리베이터 설치로 노약자 및 장애인의 이동 편의성을 도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동선을 분리하여 청사 혼잡성을 해소코자 설치된 엘리베이터 설치공사 준공식을 지난 3일에 개최 했다.

본 장애인 엘리베이터는 15인용으로 지상 4층, 연면적 73.13제곱미터 규모에 216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였으며 지난해 10월 6일에 착공하여 4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에 이르렀다.

본 시설이 완공으로 청사 내에 어느 사무실도 장애인 뿐 만아니라 거동이 불편하신 노약자들도 쉽게 출입이 가능하며 장애인리프트 이용시 노출된 개인 사생활 침해 및 안전 불감증과 불편함을 한꺼번에 해소 할 수 있다.

아울러 동해시에서는 시청사와 새로이 준공된 동 주민센터에 장애인 엘리베이터는 물론, 출입구 높이를 제거하고 장애인 전용 화장실 설치 및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럭 등의 안내시설 설치, 장애인이 이용 가능한 민원 접수창구를 마련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건축물을 공유할 수 있는 세심한 배려로 건축물을 설계하고 앞으로 추진 될 모든 건축물에 이를 접목하여 계획 설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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