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세부터 6세 이하어린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어린이인지능력향상을 도울수 있도록 도서대여, 독서지도, 각종 정보를 제공해 어린이들이 창의적, 생산적, 균형적 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이번 사업은 전국가구 평균소득 이하 가구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되, 기초생활수급자의 저소득층 자녀가 우선 대상이며, 가구별 소득을 감안해 월 2만원부터 2만 7,000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웅진씽크빅 등 어린이학습교재 등을 10개월간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지급받게 되며, 10개월이 지난후엔 자부담으로 이용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연중 아무 때나 신청하면 되며, 대상자에 적합할 시엔 그 즉시 이용할 수 있다”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