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정목표를 ‘서울시와 함께 일어서는 희망의 2009년’으로 정하고, 지난 3월 시작한 ‘희망의 인문학’, ‘희망플러스 통장’, ‘꿈나래 통장’ 등 다양한 복지시책을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저소득 계층에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장을 설치하여 자활사업 참여자에 대한 가정 재무컨설팅, 경제교육, 자활실무교육 등 자활의지를 지원하는 한편, 종사자에 대해서는 회계, 경영, 마케팅, 사회복지실무 교육 등 연간 4,600 여명을 교육시킴으로서 서울시 복지정책이 한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 동안 전문 자활교육장이 없어 31개 지역자활센터 소규모 교육장을 활용하거나 다른 시설을 임대하여 교육을 실시해 왔으나, 이번 교육장의 개설로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들이 한곳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무엇보다 욕구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문의: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 교육장 (T 793-2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