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개성마당 행사 모습 ⓒ2009 welfarenews
▲ 지난해 개성마당 행사 모습 ⓒ2009 welfarenews
서울시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이 행사의 주체로 개성을 뽐내고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시민문화대축제 ‘개성마당’을 오는 18일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

특히 올해 개성마당에서는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전시 및 체험공간인 ‘장애인 행복도시관’이 16일부터 오는 18일 까지 운영된다. 장애인행복도시관은 지난해 11월 서울시에서 발표한 장애인행복도시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는 SH공사의 ‘Seoul Housing 무장애주택’과 서울시 보조공학서비스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장애인 첨단보조기기가 소개될 예정이다.

개성마당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90여개의 문화 및 생활공감부스에서 많은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준비된다. 장애인밴드의 공연과 KBS 제3라디오 장애인의 날 특집방송도 진행된다.

개성마당의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town.cyworld.com/gaesungmadang)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02-783-0067), 서울시청 복지국 장애인복지과(02-3707-8354)앞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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