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은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출범을 알리고자 지난 15일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은 자립·자활의지가 높은 근로저소득층이 3~7년 동안 저축하면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공동으로 동일 금액을 추가 적립해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복지재단 이성규 대표이사, 정준호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으며,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2009년 1차 참가자 대표 600여명과 함께 사업의 공식출범을 알렸다.

또한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참가자 박경수·이정례씨는 참가자 대표로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통장을 전달받고, 참가자들의 다짐발표와 기존 참가자 사례발표 등이 이어져 모든 참가자가 적금을 끝까지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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