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활재단은 198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내 최초의 장애인 재활지원 법인으로 인가받은 재단으로, 1990년 지하철 신문판매와 사랑의 카드 수익금, 사랑의 손잡기 바자회 후원금 등으로 지원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등 7개의 복지관을 수탁 운영해오고 있으며, 논문집 발간 등을 통해 장애인 재활의 전문화와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헨켈코리아, 메리츠화재 부산지점, 정인욱복지재단 등 재활재단과 함께 복지사업에 힘쓰고 있는 기관들에게 감사패가 전달 됐습니다.
또한 문병기 이사장은 전문적인 지식을 갖춰 어려운 이웃의 다양한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전했습니다.
WBC뉴스 정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