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welfar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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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 재7대 상임대표에 한국DPI(이하 DPI) 채종걸 회장이 선출됐다.

장총련은 지난 14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이룸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DPI 채종걸 회장을 신임 상임대표로 선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박덕경 상임대표가 지난 14일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직을 퇴임함에 따라 장총련 정관에 의해 새로운 상임대표를 인준하기 위해 개최됐다. 총회결과 이사회에서 추천한 채종걸 공동대표가 장총련의 신임 상임대표로 인준됐으며, 신임 채종걸 상임대표는 15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

채종걸 상임대표는 DPI 회장을 맡고 있으며 장총련의 공동대표로서 “상임대표로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당사자주의를 기본 이념으로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권익옹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장총련은 상임대표 인준 외에 신임 이사 및 감사 선출, 정관 일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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