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장애인 편의시설 살피미들이 참여해 광화문 광장의 접근에서부터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를 직접 체험했다.
하지만 몇 가지 문제점이 장애인 편의시설 살피미에 의해 지적됐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마련된 점자블록이 은색의 스틸재질로 제작돼 있어 구별이 어렵거나 미끄러질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경사로가 길고 턱이 높다는 불편사항이 있었다.
이에 서울시는 점검을 통해 발견된 불편사항들을 개선해 마무리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