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패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권인희 회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김동범 사무총장, 곰두리자원봉사연합 영등포지회 김금상 회장, 칠산아이앤디 김희관 회장, 기독교TV 류제국 부사장, 보이스웨어 문정운 대표이사, 한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옥순 사무국장, 한국자막방송 손석련 대표이사, 충우회·대전아마추어복식연맹 양길모 회장, 국민연금공단 이계융 기획이사, 복지저널 정외택 편집장, 서울시 축산물도매시장 협진 이종봉 회장, 가수 하동진, 가수 박진도, 한국스테노 최광석 대표이사, 에이블뉴스 백종환 편집국장, 한국농아인협회 변승일 회장, 금성찬 TV연출가 총 18명이 수여받았다.
이어 기부금 전달식이 이뤄졌다. 장애인신문·복지TV 최규옥 대표이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농아인협회에 각 1,000만원씩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한 영안모자 백성학 회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금으로 1,000만원을, 죽천한글학당 조성희 원장은 지구촌사랑나눔회(다문화가족 한글교육교재 지원금)에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2009장애인가족한마음축제에는 장애인과 그 가족이 직접 참여해 노래와 끼를 뽐내는 2009장애인가족한마음가요제 또한 마련됐다. 대상은 ‘돌고 돌아 가는 길’을 부른 김홍석(남·49·지체장애 2급)씨가 차지했으며, 금상에는 이광현(남·46·지체장애 2급)씨 외 1명-‘내가 찾는 그 사람’, 은상 함옥희(여·49·지체장애 2급)씨-‘인생’, 동상 김희복(여·63)씨 외 1명-‘Let it be me’, 인기상 김용수(남·45·지체장애 3급)씨-‘내 이름은 구름이여’가 선정됐다.
이밖에 장애인 미술작가 작품전시 및 시연회,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보조공학 전시회가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행사가 끝난 뒤 참석한 사람들에게 샴푸세트 등 상품을 나눠주는 행운권 추첨 시간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