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welfar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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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강우량과 기상정보, 한강수위 등의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없고 관련기관 각각의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시민들이 수해예방 관련 정보를 얻는데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서울시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수해예방 홈페이지(hongsu.seoul.go.kr)’를 지난달 말 공개했다.

수해예방 홈페이지는 주요 하천의 수위, 시간당 강우량 등 수해 예방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지역별 시간당 강우량 까지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민이 거주 지역에 위치한 빗물펌프장의 가동상황, 주요하천의 수위, 강우량 등 수방 관련 모든 자료를 실시간으로 제공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수해예방 홈페이지는 홈페이지를 개방하기 전 시민고객을 대상으로 수방대책 정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시민들이 실제로 원하는 정보를 최우선으로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 물관리국은 “수해예방 홈페이지를 통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서울시의 수방대책이 시민고객으로부터 한층 더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시민고객의 자발적 침수대비가 가능해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데 한 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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