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는 제18회 세계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2010 전국장애인합창대회’를 다음달 3일 오후 2시 서울시 KBS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각 시·도별 예선을 거친 16개팀(서울시 3팀, 경기도 3팀, 인천시 1팀, 대전시 1팀, 부산시 2팀, 울산시 1팀, 전라도 1팀, 강원도 3팀)이 참가한다.

대상 1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트로피 및 상금이 주어지며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3팀, 인기상 2팀, 우정상 8팀이 선정돼 시상식 또한 이뤄질 예정이다.

이밖에 축하공연으로 장애청소년 사물놀이 공연, 매직사운드챔버 공연, 발달장애청소년 장단놀이패공연, 김동익 테너의 박연폭포 무대, 2009년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대상팀 이천시 장애인합창단의 공연 등이 마련된다.

관람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02-2282-7114, 7344/www.nanum.tv/kukjanghyub@hanmail.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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