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환경대전 현장  ⓒ2010 welfarenews
▲ 대한민국 환경대전 현장 ⓒ2010 welfarenews
▲ "우리의 환경을 지켜주세요."시범발표 중인 학생들의 모습 ⓒ2010 welfarenews
한국그린피아연맹이 주관하는 제 6회 대한민국 환경대전이 지난 11일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서울시립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시대를 맞이하여 살기 좋은 녹색생활 환경만들기 운동을 범국민적으로 확산, 정착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환경대전에서는 각 부문별 시상과 우수작품에 대한 전시가 함께 열렸다.

푸른 대상을 받은 홍지은(나주고등학교 1학년)은 “환경에 대해 작은 관심을 갖고 실천하면 깨끗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식전 학생들의 시범발표연설은 관객에게 미래 환경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값진 시간을 제공했다. 음식물쓰레기에 대해 발표한 강민선은 (봉일천고등학교 2학년) 진지한 표정과 힘 있는 말투로 관중을 압도하며 아이들이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목소리를 대변했다.

한편 한국그린피아연맹은 푸른산 · 맑은물 · 깨끗한 공기 · 쾌적한 환경을 위한 자연 생태계 보전과 자원재활용 및 환경오염을 줄이는 연구, 교육 등을 하는 단체로서 환경 지킴이 봉사단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환경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글․사진 박고운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