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음식업 공주시지부와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생일을 맞은 장애 어른신을 초청 사곡면의 통나무가든에서 음식을 대접하고 있다.  ⓒ2010 welfarenews
▲ 21일 음식업 공주시지부와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생일을 맞은 장애 어른신을 초청 사곡면의 통나무가든에서 음식을 대접하고 있다. ⓒ2010 welfarenews

21일 음식업중앙회 공주시지부(지부장 전홍남)는 올해 마지막 행사인 “생신상차려드리기”를 실시해 꽁꽁 얼어붙은 날씨마저 녹이는 훈훈한 인정이 공주시를 뒤덮어 주위에 칭찬이 자자하다.

이날 생신상차려드리기 행사는 공주시 관내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운데 생일을 홀로 보내야하는 어르신을 초청하여 푸짐한 음식대접과 선물을 드리고 일상생활에 대해 환담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으로 이어졌다.

“생신상차려드리기” 행사는 음식업중앙회 공주시지부와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대혁)이 공동 주관으로 두달에 한번씩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치러진 행사는 공주시 사곡에서 통나무가든을 운영하는 장병곤씨가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여 이날의 경비를 부담하는 미덕을 보였다.

음식업 중앙회 공주시지부와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주변에서 쓸쓸히 생신을 보내시는 장애 어르신이 있으면 추천해 주길 바라며, 또한 생신선물 후원을 희망하는 분은 복지관 재가복지팀(041-856-7071~2)으로 문의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장애인신문대전 충남 황 기 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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