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제3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의 날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며 따뜻한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광양지역의 7개 장애인복지단체 및 기관(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 광양시지회, 척수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 한국농아인협회 광양시지부,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 광양장애인부모회, 실로암마을,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유화영)이 주관하는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두 번째로 진행중이며, 공모전의 주제는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선입견 해소 ▲장애인에 대한 차별해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모습 ▲장애 및 장애인과 관련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공모전 접수는 다음달 5일까지며, 공모분야는 그림·사진·UCC(동영상)·표어·장애인식개선 활동프로그램 총 5개분야로 총상금 430만 원을 걸고 공모전을 진행한다.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각분야별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상장을 비롯해 다음달 20일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전시 및 상영된다.

또한 참여자중 100명을 선정해 상품을 제공한다.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유화영 관장은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이 광양, 순천, 여수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에 걸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 모두가 장애인의 날을 기억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061-761-4438)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gyswc.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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