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주 취업 달성 시 신규고용촉진장려금 및 장애인고용장려금 등 혜택

▲ 제공/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 제공/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한 집중 취업지원 및 고용활성화를 위해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고용 프로그램은 중증장애인의 능력과 적성을 고려하여 장애인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체에서 3주간의 현장 훈련을 거쳐 채용 여부가 결정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고용 프로그램에 참가한 사업주는 3주간의 현장 훈련 기간동안 1일 17,650원의 훈련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고용을 통해 취업 달성 시 신규고용촉진장려금 및 장애인고용장려금 등 각종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장애인 구직자에게는 훈련 준비금 지원 및 1일 12,000원의 훈련수당울 지원하고 있으며, 현장 훈련 시 직무지도원이 배치되어 직무수행에 대한 지도와 직장에서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직장 적응 지도를 받게 된다.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1~2급의 중증장애인의 경우 취업 여건이 더 열악한 상황에 놓여있다. 이번 지원고용 프로그램을 통해 중증장애인이 취업의 문턱을 넘어 실질적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또한 이를 통해 진정한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주 및 장애인은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재활팀(043-856-1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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