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서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은 오는 18일 한글 점자를 개발한 송암 박두성 선생 탄신 123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주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유가족과 시각장애인당사자, 복지관 직원 등이 함께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내 송암박두성기념관에서 송암 탄신기념 예배와 기념식을 가진 후 묘소에 참배할 예정이다.

송암 박두성 선생은 1888년 4월 인천 강화군 교동면에서 출생해 1926년 한글 점자인 훈맹정음(訓盲正音)을 처음 발표했다.

기념식 참석과 관련한 문의는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총무기획팀(032-876-3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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