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와 협약 맺고 협력 강화 약속

경기복지재단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21일 오전 11시 경기R&DB센터에서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 창업박람회 및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사회적기업이 중소기업에 포함되고(중소기업기본법 개정),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적기업 개발전략이 과제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내 다양한 자원을 개발하고 민간역량으로 사회적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해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교육·컨설팅 공동협업 ▲소상공인의 예비사회적기업화 지원 ▲업종별 기술·경영 네트워크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한다.

특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오는 10월 25일 일산 KINTEX에서 개최되는 ‘2011년 대한민국 소상공인 창업박람회’에서 ‘전국소기업소상공인대회’를 동시 개최하며, ‘사회적기업관’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포괄적인 협력체계가 구축해 사회적 기업이 보다 발전된 상생 구조 속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협약이라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협약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창업·경영 활성화를 지원하고, 사회적 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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