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이하 삼전종사복)은 지난 17일 ‘러브몽실이’ 영양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 4번째 시간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러브몽실이에서는 바른 먹거리 교육 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아이들과 함께 식품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천연 아이스크림을 만들었다. 직접 만들어야 되는 번거로움에 아이들은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지만 과일 맛을 그대로 살려준 아이스크림의 매력에 흠뻑 빠져 즐거워했다고.

삼전 종사복에서는 한국 암웨이 후원과 한국사회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올해 5월부터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성장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한국암웨이 뉴트리라이트 건강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바른 먹거리 교육, 영양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과 더불어 신체활동을 통해 아동의 기초체력을 향상시키고 영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함이라는 게 삼전 종사복 측의 이야기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건강지킴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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