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사회복지 수요 확대에 따른 사회복지직 9급 공무원 58명을 선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사회복지직 선발인원은 사회복지 9급(일반) 51명, 사회복지9급(장애인) 5명, 사회복지 9급(중증장애인) 1명, 사회복지9급(저소득층) 1명 등 총 58명을 선발한다.

응시 자격은 사회복지사 3급 이상의 자격증이 있어야 하며, 내년 3월 13일까지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이 확실한 경우에는 응시할 수 있다. 시험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 사회복지학개론, 행정법총론 등 5개 과목이다.

응시연령은 18세 이상 59세 이하의 자로 올해 1월 1일부터 최종면접시험 일인 2012년 3월 14일까지 계속해 응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가 대전시로 돼 있어야 하며, 지방공무원 임용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장애인 구분모집 응시자는 응시원서 접수 마감일까지 장애인으로 유효하게 등록돼 있어야 하며, 저소득층 구분모집 응시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로서 2009년 1월 1일 이전에 수급자로 결정돼 원서접수 마감일까지 계속해 수급자로 돼 있어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자치단체통합 인터넷접수센터(gosi.klid.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하고, 장애인 응시자는 장애유형에 따라 확대 시험문제지, 확대 답안지, 시험시간 연장 등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의 공고문 참고 및 대전시 채용담당(042-600-308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필기시험은 오는 12월 10일 실시하고,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2012년 1월 6일, 면접시험은 2012년 3월 14일, 최종합격자는 2012년 3월 21일 발표하며 2012년 4월중 동사무소에 근무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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