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노인종합복지관이 ‘2011서울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평생학습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전시, 발표 체험하는 축제의 장 ‘2011서울평생학습축제’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주최 서울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마포평생학습관)주관으로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과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

은평노인종합복지관은 축제에 복지관 소속 ‘돌아온청춘악단’, ‘훈민정음(한글교실)프로그램’, ‘영상미디어 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해 △학습동아리 발표마당에서 은상, △해오름축제 백일장(초등2단계)에서 장려상, △평생학습 사례발표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한편 ‘훈민정음(한글교실) 프로그램’은 퇴직교사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에 의해 화요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두 시간동안 진행되며, ‘영상미디어 프로그램’은 수요일 오전 10시반부터 두 시간동안 기본교육을 실시해, 이를 중심으로 동아리를 만들고 미디어 접근권 향상과 다양한 노인문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만 60세 이상 서울시 거주 노인으로, 구비서류는 주민등록증과 사진 1매를 가지고 은평노인종합복지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내방접수 후 2층 사회교육 사무실에서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02-385-135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