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적으로 가정에서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여성장애인에게 일시거주 및 자립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립여성장애인 단기보호센터에서 이용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서울시립장애인 단기보호센터는 서울시 내에 시립서대문보호센터(별칭:다솜센터)와 시립중랑단기보호센터(별칭:다운누리센터) 2개소가 있으며, 각 센터별로 최대 1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이용기간은 최대 30일(사정에 따라 연장가능)로 재활 프로그램과 숙식공간이 제공되며, 여성 사회복지사 4명이 가정 같은 분위기에서 여성장애인을 24시간 연중무휴 보호하면서 정신·심리적 안정을 위한 상담서비스, 기존의 장애인 복지 인프라와 연계한 장애인 직업재활훈련, 사회적응·체력단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각 센터에서는 요일별·주간별로 ▲놀이공원, 체험학습장 등 사회적응훈련 ▲영화보기, 화초가꾸기 등 개별여가활동 ▲런닝머신, 산책, 조깅 등 체력단련 ▲쿠키만들기 등 요리활동 ▲악기연주, 화초 가꾸기, 서예 등 정서안정훈련 ▲보드게임, 나무 쌓기, 게이트볼, 실내볼링 등 놀이 ▲민화공예, 종이접기 등 미술활동 ▴한글쓰기, 숫자쓰기 등 학습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용요금 및 이용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시립서대문단기보호센터(02-372-9394), 시립중랑단기보호센터(02-434-2114)에 전화로 문의하면 전문 사회복지사에게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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