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직 일반분야 15.3:1, 장애인 선발 16.2:1 등 경쟁률 기록

대구시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해 신규 사회복지담당공무원 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131명 선발에 1,996명이 지원해 평균 15.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부문별로 보면 사회복지직 일반분야는 124명 선발에 1,894명이 지원해 15.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저소득층 2명 선발은 21명이 지원해 10.5대 1, 장애인 5명 선발에는 81명이 지원해 16.2대 1로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시 권정락 총무인력과장은 “대구시 사회복지담당공무원 추가 채용으로 젊은 세대 일자리 창출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및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화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 사회복지직 필기시험은 다음 달 10일에 시행하며, 시험 장소는 오는 25일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 대구시 시험정보/시험장소 공고란)를 통해 공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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