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미소운동본부, 자살예방 베프상담사 교육과정 진행

▲ ⓒ밝은미소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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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미소운동본부(이하 본부)에서는 오는 19일 ‘친구가 되어 주세요!’ ‘긍정의 생각!’ 이라는 부제로 자살예방 상담사 과정인 BEF 상담사 과정을 공덕역에 위치한 에쓰오일 3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부는 “본 과정은 서울, 수원, 대전, 대구에 이어 또 다시 열리게 됐으며, 다양하고 재미있는 실습과 함께 진행된다.”며 “자살의 가장 큰 원인인 우울증을 예술, 웃음 등으로 치유할 수 있음과 동시에, 밝은 미소로 및 친절을 통한 자살예방에 대한 의식을 많은 시민들에게 깊이 심어줄 수 있도록 실습 과정과 다양한 심화 과정이 전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본부 전문 강사의 ‘자살예방 개론 및 행복론’ ▲고려대 한지유 박사의 ‘재미있는 뇌 이야기를 통한 자살예방 방법 제시 및 뇌의 활용 방법’이 진행되고 ▲최문희 박사는 음악 및 미술 세계를 통한 예술치료 등을 통해 자살의 심각성, 자살에 대한 이해, 자살 위기 상황 대처 방법 등을 사례와 함께교육한다고.

본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참석자 모두가 스스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삶지킴이(Life Saver)가 될 수 있다는 자신을 얻는 소중한 교육.”이라며 “교육 중간에 공연도 곁들여 재미있는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본부는 이어 “이 과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베프상담사를 배출해 한국 사회의 자살의 심각성과 이를 위한 예방책을 위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수천 수만명의 삶지킴이(Life Saver)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밝은미소운동본부는 BEF(best friend,02-883-5630)라는 전문 상담 센터 및 연예인 자살 예방 긴급센터(02-333-3049)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센터를 통해 온/오프라인 상담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 캠페인은 전국 대도시를 순회하면서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온라인 서명(www.smilekorea.org/campaign_suicide.htm) 및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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