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쪽부터 <우리춤 우리소리>, <하늘과소통하는소리짓>, <토끼전>
▲ 위쪽부터 <우리춤 우리소리>, <하늘과소통하는소리짓>, <토끼전>
▲<설 특집> 국악한마당
방송시간 : 21일(토)~24일(화) 오후 2시

설날 연휴를 맞아 복지TV 에서는 우리의 국악 특집을 준비했다.

21일 오후 2시에는 살풀이, 사물놀이, 판소리 등 한국 전통예술의 다양한 장르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우리 춤 우리소리’가 방송 될 예정이다.

22일 오후 2시에는 250년간 세습무를 22대째 이어오며 살아온 무당 가문의 후손인 故박병천 선생은 70년 한 평생을 ‘굿’ 이라는 원형예술에 매달려온 춤꾼이자 연주가, 소리꾼이다. 진도의 예술을 널리 알리고 전파하고자 많은 노력을 한 그의 삶을 알아보는 ‘하늘과 소통하는 소리짓’ 방송 된다.

클래식과 더불어 국악의 멋진 조화를 감상할 수 있는 퓨전국악, ‘명인과 함께 하는 국악 대향연’은 23일 오후 2시에 방송 되며, 24일 오후 2시에는 수궁가를 주제로 펼쳐지는 판소리와 민요, 무용 등 국악뿐 아니라 비보잉, 만담 까지 기존과 다른 장르의 토끼전을 만날 수 있다.

▲<설 특집> 명화초대석 -추억의 배우 ‘제임스딘 특집’
방송시간 : 20일 밤 12시 - 자이언트
21일 밤 12시 - 에덴의 동쪽
22일 밤 12시 - 이유 없는 반항

<자이언트>
방대한 땅을 소유하고 있는 빅 베네딕트는 종마를 구입하기 위해 버지니아주에 있는 린튼가를 찾아오는데 이곳에서 린튼씨의 딸인 레슬리를 만나 인사를 나눈다. 그들은 첫 만남에서부터 서로에게 깊은 호감을 느낀다. 이후 두 사람은 급속히 가까워지고, 마침내 양가의 허락을 얻어 신혼의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결혼 후 긴 열차 여행 끝에 광활한 텍사스에 도착한다. 자동차로 며칠을 돌 정도로 광대한 대지를 갖고 있는 빅의 농장을 보고 레슬리는 입을 다물 줄 몰랐다. 레슬리는 목장 생활을 익히기 위해 여기저기를 살피고 다니는데 그러던 중 빅의 조수격인 제트 링크가 접근해 그녀에게 말을 걸고 친절하게 이곳저곳을 안내한다. 레슬리가 들어온 뒤 점차 자신의 권위가 흔들리는 것에 불쾌해 하던 빅의 누이가 사나운 말을 타고 나갔다가 낙마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나는데…….

<에덴의동쪽>
1917년, 캘리포니아 사리나스에서 농장을 경영하는 아담 트라스크는 두 아이들이 있다. 작은 아들 아론은 모범 청년이었지만 첫째 칼은 성격이 거칠고 언제나 불만에 찬 눈초리이다. 아담에게는 아내 케이트가 있었는데 그녀는 칼을 낳자 남편과 자식을 버리고 집을 나가 그는 아내는 죽었다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고 그의 아들들 역시 어머니는 돌아가신 걸로 알고 있다. 아버지 아담은 아들 칼을 그런 부도덕한 아내의 피가 흐른다고 믿고 미워했으며 신앙심이 두텁고 공부를 잘하는 아론을 신뢰하고 사랑했다. 칼은 그런 아버지에게 반항하고 어머니가 도박장을 경영하는 바의 마당으로 있다는 얘기를 듣고 어느 날 기차에 모임승차하여 근처의 어항인 몬트레이로 가 그곳에서 어머니를 만났는데…….

<이유없는반항>
친구를 사귀지 못하고 학교에 적응 못하는 소년 짐 스타크가 술을 마시고 경찰서에 잡혀 온다. 짐은 경찰서에서 밤길을 헤매다 잡혀온 주디와 강아지를 총으로 쏘아죽여 잡혀온 소년 플라토를 만난다. 청소년과의 경찰 레이는 짐이 부모에 대한 불만으로 괴로워하는 것을 알고 어려움이 있으면 자기를 찾아오라고 말한다. 며칠 후 새 학교에 등교한 짐은 주디와 버즈 일당과 부딪힌다. 패거리를 몰고 다니는 버즈는 짐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느끼고 경주를 하자고 도전한다. 일단 집으로 돌아온 짐은 아버지에게 충고를 구하나 우유부단하고 공처가인 아버지는 신중한 결정만 강조할 뿐 아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지 못한다. 절벽에서의 자동차 경주에서 버즈는 절벽으로 떨어져 죽고 아이들은 충격 속에 뿔뿔히 흩어진다. 버즈와 가장 친했던 주디는 짐과 같이 서로의 상처를 위로하는 사이가 된다.
 

▲ ⓒ왼쪽<에덴의 동쪽>,오른쪽 위<이유없는 반항>, 오른쪽 아래<자이언트>
▲ ⓒ왼쪽<에덴의 동쪽>,오른쪽 위<이유없는 반항>, 오른쪽 아래<자이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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