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

안녕하십니까. 보건복지부 장관 임채민입니다.

오늘로 장애인의 날이 서른 두 번째 생일을 맞이하였습니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들에 대한 재활의지를 높이기 위해 제정된 매우 뜻깊은 날입니다.

해마다 장애인의 날이 되면 우리 사회의 장애인들의 삶이 얼마나 더 나아졌는가 되돌아보게 됩니다.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그간 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가야 할 길도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다른 모든 분야도 마찬가지이지만, 장애인 정책은 특히 국민여러분의 참여와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분야입니다. 장애인 정책의 핵심이 바로 통합이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은 매우고 불편한 점은 더욱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함께 고민해주시고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장애인의 복지와 권리증진을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 장애인의 날의 주인공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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