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제 32회 수원시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박동수 회장, 그리고 장애인시설 관계자 등 2,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주최 측은 기념식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등 30명에게 감사패와 장학금, 유공자 표창 등을 전달하고, 총 15팀이 경연을 펼친 제9회 장애인가요제를 진행했습니다.

INT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박동수 회장 
“오늘 32회 장애인의 날과 9회 장애인가요제를 하게 되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장애인과 함께 화합이 되고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장애인의 날이 되길 바라면서 오늘 굉장히 기쁘게 생각하고, 오늘 큰 축제가 되기를 굉장히 바라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장애인 선수들로 구성된 수원시 리더스 좌식 배구단이 창단식을 가져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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